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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그린식품가공과, 2025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 전원 수상 쾌거

전통발효식품 ‘과하주(過夏酒)’와 ‘약고추장(藥椒醬)’으로 기능성 치유식품의 우수성 입증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그린식품가공과는 지난 10월 25일(토) 서울 강서구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에 참가해 출전한 24명의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및 식품 관련 기관이 참여해 치유식품, 기능성 발효식품, 지역특산물 등을 전시·홍보하는 행사로, 서정대학교 그린식품가공과는 ‘과하주(過夏酒)’, ‘약고추장(藥椒醬)’ 등 전통과 과학을 융합한 기능성 발효식품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직접 개발한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 행사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전통발효식품의 치유적 가치와 건강 기능성을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산업체 관계자 및 타 대학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무 중심의 전공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그린식품가공과 학생들이 전통 발효기술과 치유식품의 융합이라는 주제를 실천적으로 구현해내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번 수상은 단순한 대회 성과를 넘어 학생들의 전공 실무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이 현장에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정대학교는 지역 식품산업과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정대학교 그린식품가공과는 대상 7명, 최우수상 9명, 금상 7명, 특별상 1명 등 총 24명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