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더욱 자신감을 얻길 바랍니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이 최근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들과 만나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 대학 성인학습지원센터가 마련한 대화 자리에는 500여 명의 성인학습자가 참여했고 양 총장은 이들에게 간단한 도시락 오찬도 제공했다.
양 총장과 학생들은 식사를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주고받았다.
서정대는 지난 2019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돼 4년째 성인학습자 학위과정을 운영 중이다.
LiFE 학위과정을 밟는 성인학습자는 대부분 중년 나이에 새 직업을 찾으며 `제2의 인생`을 설계 중인 학생들이다.